당진 서유기 짬뽕

매번 갈때 마다 퇴짜 맞았던 당진 삽교호의 서유기 짬뽕

드디어 방문

 

 

 간판의 번짐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준다.  

 

턱에 많이들 걸리나 보다. 친절히 써놨다는 나도 보긴했지만 턱에 걸리긴 했다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만석 

매번 퇴짜 맞을 법 했다. 

대기 타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먹다가 추가 주문도 못하고 포장 못하는 점은 아쉽다. 

 

기본 세팅 사진 춘장 양파 단무지 앞접시다. 

 

 

 

 불맛 나는 짬뽕

 

 

 

처음에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먹으려다가 인터넷에 쟁반짜장을 많이들 먹어서 양이 많을 듯 싶어 탕수육을 포기하고

짬뽕과 쟁반짜장2인을 시켰다. 

짬뽕은 불향이 나는 짬뽕이어서 굿 

둘이서 3인분을 시켜서 그런지 짬뽕은 생각보다 양이 적게 느껴졌다. 

보통 중국집 짜장면은 기름져서 따로 노는 느낌이 있는데 여기 면은 소스랑 같이 잘 어우러지고 느끼하지도 않음

쟁반짜장도 흡입해서 그런지 양이 그렇게 많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공기밥까지 드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거기까지는 놉

추가 주문이 됬자면 탕수육도 먹어봤을듯

다음번엔 탕수육 먹어보러 가야겠다.